'서울 대관람차' (트윈아이) 완공 2028년 행정절차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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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관람차' 완공 2029→2028년 앞당긴다…행정절차 단축
기재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인프라 조성 위한 애로 해소도
서울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대관람차'를 예정보다 9개월 앞당겨진 2028년 하반기부터 탈 수 있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지역 투자 신속가동 지원방안'에서
행정절차 패스트트랙과 인프라 구축 지원으로 기업·지역 주도의 투자가 원활히 집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서울트윈아이SPC주식회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공원에
1천440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지름 180m의 대관람차 '서울 트윈아이'(가칭)를 짓는 민자사업을 제안해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9,102억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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