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현지 여행 직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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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관광청이 요즘 뜨는 현지 여행법을 직접 소개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관광청은 ‘제5회 프렌치 데이 인 서울(French days in Seoul) 행사’를 개최했다.
프랑스 현지 항공사·호텔·교통수단 등 23개 프랑스 주요 관광업체가 행사에 참석해 최신 여행 정보를 전했다.
https://www.chateaudefontainebleau.fr/en
퐁텐블로는 ‘왕들의 쉼터’라는 별명이 있다.
약 8세기 동안 34명의 왕과 2명의 황제가 퐁텐블로성에 거처했기 때문이다.
4만여 점의 왕실 유산이 있는 퐁텐블로성과 정원은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1981년에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올랐다.
파리에서 퐁텐블로까지 기차로 40분 안팎이라 접근성이 좋은 것도 큰 장점이다.
나폴레옹 1세가 즐겨 찾던 사냥터 퐁텐블로 숲도 놓칠 수 없다.
숲 면적만 200㎢에 달하는데 현재는 생물권 보전지역이다.
예술 애호가라면 퐁텐블로 숲 인근 마을 바르비종(Barbizon), 장 프랑수아 밀레와 테오도르 루소 프랑스 화가가 화풍을 키워낸 곳.
밀레 대표작 ‘이삭 줍는 사람들’과 ‘만종’ 배경지, 루소 작업실을 비롯해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바토 무슈는 1949년 파리 센강에서 최초로 크루즈 투어를 시작한 유서 깊은 기업이다.
파리 크루즈 업체 중 가장 선박을 많이 가지고 있고 크루즈는 길이만 60m, 가장 큰 배는 최대 1.000명까지 태울 수 있다.
선착장에서 루브르박물관·파리 시청· 노트르담 대성당·퐁네프 다리·오르세 미술관·앵발리드·에펠탑 등 약 1시간 거쳐 운영.
365일 휴일 없이 약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크루즈를 운행, 바토 무슈는 크루즈 4척을 식당으로 운영하고,.
점심 크루즈(80유로, 약 11만4000원)는 정오 30분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운영, 저녁은 오후 8시 30분부터 3시간 운영한다.
프레스티지 크루즈(115유로, 약 16만4000원)와 식사 메뉴가 더욱 다양한 엑설런트 크루즈(155유로, 약 22만1000원)로 나뉜다.
크루즈 대여도 가능하고, 패션쇼, 결혼식 피로연, 회의 등 행사 이벤트 가능하다.
최근에는 크루즈 루프톱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 음악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타기 좋은 시간대는 오후 8시쯤 파리 조명 쇼도 가능하다.
프라다·구찌·크리스찬 루부탱·버버리·발렌시아가·막스마라 등 명품을 비롯해 이사벨 마랑 등 프랑스 현지 인기 브랜드까지
120개가 넘는 상점이 고루 입점해 있고, 디즈니랜드와 단 5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라 발레 빌리지가 한국서도 알아주는 인기 쇼핑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맞춤형 고객 서비스’ 덕택이다.
고객 1명을 전담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주는 ‘퍼스널 쇼퍼’,
직접 줄을 서지 않고 쇼핑할 수 있는 ‘가상 대기’,
구매한 상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핸즈프리’,
매장당 100유로(약 14만3000원) 이상 구매 시 최소 12%를 절약할 수 있는 ‘세금 환급’ 등 서비스를 제공.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과 제휴해 쇼핑 영수증을 인증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등 국내 고객 맞춤 서비스도 있다.
한산하게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주중 방문을 추천한다,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라 발레 빌리지 내부 카페 무료 후식 및 쇼핑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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