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곤돌라가 관광용 곤돌라 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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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가리왕산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곤돌라가 관광용 케이블카로 변신.
그동안 관광시설 개발을 놓고 논란이 많았는데,
환경부가 2년 한시 운행을 결정하면서 내년 1월3일부터 정식 운영하게 된다.
산 정상 높이는 해발 1.380m 로 가리왕산이다.
계곡과 능선, 산자락을 따라 케이블카가 길게 설치되어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 운용에 사용한 곤돌라가 관광용 운영을 시험 받게 되었다.
편도 주행거리가 3.5km로 국내에서 3번째로 긴 곤돌라 이다.
도보로 3시간 넘게 걸리는 산 정상까지 20분 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이달부터 가리왕상 케이블카 시범 운행을 정선군 에서 시작했다.
2023년 1월 3일부터는 정상 영업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엔 해넘이 운행을, 일요일에는 해맞이 운행,
산 정상에서 은하수를 감상하는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선군 에서는 지역 경제와 올림픽 문화의 역사적 존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반면 경기장 산림 복구와 케이블카 영구 존치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 하다.
환경부가 곤돌라를 한시적으로 운영 기간을 2년으로 제한했다.
따라서 정선군은 2년(2023.01.03 ~ 2025.01.02) 동안 관광 곤돌라의 운영 효율성을 발굴해야할 숙제다.
또한 가리왕산 곤돌라를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강원도, 정부 와 협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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